일본유학부터 대학생활, 일본 취업까지 언어적인 측면에서 전문적으로 철저하게 지원하는 일본어의 씨앗입니다.
일본에서 생활하게 되면 LINE을 사용하는 유학생도 많을 것입니다.
연락 수단으로는 메일, LINE(카카오톡, wechat 등), 전화, 편지, 만나서 이야기하는 등 다양합니다.
자, 전화에 대해서입니다.
휴대전화라고는 하지만 전화의 기능도 많이 사용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수업에 없는 학생에 대해 물어보면 반 친구들이 전화를 걸어 '지금 ~씨가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다'고 알려주기도 한다. 급한 일이 있을 때는 여전히 전화를 걸기도 한다. 또 목소리를 듣고 싶을 때도 있을 것이다.
이번에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취업 내정 거절 시 연락 수단에 대해 이야기 해 보려고 합니다.
“아, 귀사가 제1지망이라고 했는데 거절......... 납득할 수 있을 때까지 취업을 계속하고, 원하는 기업으로부터 내정 통보를 받았을 때, 그전까지 유지했던 기업을 거절한다. 그것은 취준생의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도의적으로는 “거절합니다!”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는 없겠죠. 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니겠죠.
서로 기분 좋은 얘기도 아니고, 직접 말하기도 싫고요. 메일로 써서 일방적으로 말하고 끝내고 싶어요.
하지만 그러면 안 됩니다.
기업은 채용 활동에 시간과 비용을 들여 회사의 미래를 맡길 수 있는 인재를 찾고 있습니다. 그리고 채용이 된 것입니다. 그때까지 학생으로서는 싫을 정도로 압도적인 상명하복의 관계를 경험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부분은 인간으로서 진심으로 사과와 함께 내정 거절을 전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매우 예민한 일이기 때문에, 그리고 긴급한 일이기 때문에 전화로 해야 하는 것이죠. 이것은 업무에서도 마찬가지이며, 자신이 실패한 것을 깨닫고 서둘러 알려야 할 때에도 전화가 필요합니다. 물론 사내에 있을 때는 직접 전달하고 사과를 해야 한다. 외근 중에 깨달았다면 전화다.
싫은 일은 메일로 일방적으로 전달하고 끝낼 수 있으면 좋겠지만, 더 이상 꼬이게 하지 않으려면 전화로 해야 합니다. 제대로 된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것이 책임감 있는 태도라는 것을 기억하자.
일본취업 #내정 #커뮤니케이션 #전화 #긴급성 #거절 #사퇴
